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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내돈내산 _ 얼얼하게 매운맛 풀무원 생면식감 마라탕면

 

이번에 풀무원 생면식감 마라탕면을 먹어봤습니다.

그냥 마라탕라면만 끓여먹으면 심심하다고 하는데 처음 맛보는거라 원재료만으로 끓여보았습니다.

 

 

생면식감 마라탕면

튀기지 않은 생면이라 더 건강한 느낌 !​

풀무원에서 출시하는 라면들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건조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탕면이 아니기에 마라탕라면 칼로리는 425kcal 로

칼로리는 일반 라면에 비해 무난한 편인데요...

냉장고를 털어 다른 재료들를 넣으면 칼로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는 거 ㅎㅎㅎ


구성품은 면과 채소토핑, 매콤얼얼 마라소스입니다.

먼저 채소토핑과 면을 넣어주겠습니다.

보통의 라면은 스프를 넣고 라면을 끓이는데

마라탕면은 불을 끄고 마라소스를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면과 다른 재료가 익으면 불을 끄고 마라소스를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시뻘건 마라소스~~~!!!

마라의 풍미를 더 살리기 위해서 불을 끄고 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풀무원에서 나오는 면은 칼국수의 면과 같고

마지막에 불을 끄고 넣어주는 마라소스가 마라탕면의 맛을 좌우합니다.

저는 이 생면식감의 건조면이 물에 빨리 불지도 않고 쫄깃쫄깃한 게 제일 맛있습니다.

국물은 완전 얼얼하고 매콤합니다.

마라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많이 맵고 강한 맛일 듯해요~

마라탕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 !!!

버섯, 숙주, 대파를 등 부가 재료를 많이 넣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 몽땅 털어 넣어 맛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