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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진단키트 ‘독도’ 명명 청원에 모테기 日 외무 “일본 영토” 또 망언
2020. 4. 4.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영토” 재차 주장 코로나 19 진단키트 ‘독도’ 명명 청와대 청원에“다케시마(日주장 독도 명칭)는 일본 영토” 또 망언독도 전경. 경북도 제공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장관은 3일 수출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이름을 ‘독도’로 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 “다케시마(竹島ㆍ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재차 주장했다. 모테기 장관은 이날 중의원 외무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산 진단키트의 명칭을 독도로 해달라는 청원이 청와대에 접수됐다고 나카소네 야스타카(中曾根康隆) 자민당 의원이 지적하자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적으로도 우리나라 고유 영토라는 점에 근거해 냉정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기존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