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꽃보다 할배' 대만 편을 보고 떠난 자유여행

골드스푼 2020. 3. 4. 19:52

꽃보다할배 대만편 ! 대만 자유여행 코스 추천

2016년에 꽃할배를 보고 떠난 자유 여행 리뷰 

1st→2nd

인천국제공항   타오위안 국제공항   타이페이 중앙역

대만 밤비행기로 도착→공항버스 타고 타이베이→시먼역 호텔→호텔조식→우육면→총통부→중정기념당→딘타이펑→101빌딩→용문사→스린야시장→스린역 호텔

점심으로 우육면을 먹고 총통부를 거쳐 중정기념당 도착

근위병 교대식까지 구경










중정기념관을 나와 융캉제로~

동먼역을 지나고 유명한 썬메리의 '펑리수'도 시식하고 조금 더 가서 발견한 딘타이펑!

금강산도 식후경~~101빌딩 가는 길에 딘타이펑에 들러 대표 메뉴 주문

'샤오롱바오','송로 버섯 샤오롱바오','군만두','새우 돼지고기 물만두 국수','대만맥주'

제일 비싼 송로 버섯 샤오롱 바오가 단연 으뜸!



101빌딩

뷰를 생각하며 성산역에서 내렸지만 엄청난 배낭의 무게로 성산 오르기를 포기



성산역에서 용산사역 _ MRT

용산사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실제로 보니 더 화려하고 밤에 오니 더 예쁜 곳이다

소원을 잘 들어주기로 영험하다고 하니  우리도 안내소에서 향을 받아 간절한 소망을 담아 기도를 올렸다



용문사에서 스린야시장

야시장답게 갖가지 먹거리와 놀이가 가득했다



3rd

단수이→타이베이→지우펀→ 타이베이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 단수이

단수이 메인거리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배를 조금 채우고 택시를 타고 담강중학교로 고고~

담강중학교, 진리대학을 보며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떠올려봤다



홍마오청은 패쓰하고 버스와 MRT를 번갈아 타며 지우펀으로 이동!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지우펀

바다 뷰의 괜찮은 펍에서 맥주를 마시고 타이베이로 돌아왔다



4th

타이베이→시먼역→우라이온천마을

시먼역에서 마라훠거

20분  웨이팅 후 100미터 정도 걸어서 2호점으로 이동하여 먹은 훠거

마라훠거가 대만음식 중 최고였다!



우라이 온천마을 _ 풀문스파

여행기간동안의 피로를 마지막날 온천욕으로 보낼 계획으로 제일 비싸고 좋은 방으로 예약

온천을 온지라 노천온천 후 또 방에 있는 프라이빗 온천과 안마로 여행에서 쌓였던 피로를 풀었다



5th

우라이→시먼역 까르푸→타이베이역→타오위안 공항

우라이를 뒤로하고 출국전 시먼역 까르푸에 들러 쇼핑 필수 품목을 캐리어 한가득 싣고 타오위안 공항으로...


타오위안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중화항공 퍼스트 클래스!

안내를 받으며 자리에 착석

이륙 전 사무장이 인사를 하고 고급 레스토랑처럼 담당 승무원이 식사 주문을 받고

세팅 후 와인, 빵, 식사 후 디저트까지 대접해준다

식사 후 소등을 하니 아늑한 분위기에 절로 잠이 솔~ 솔~~

리클라이닝 시스템에 안마기능까지 겸비한 좌석으로 안마모드로 180도로 누웠다 자고 일어나니 인천공항이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대만 여행! 힘들었지만 아쉽다.